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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서 050213
제비꽃1014
2005. 2. 14. 00:14
저녁에 장보다가 맥주를 사왔지만
생각만 하고 그냥 자기로 한다.
며칠 동안 청소하고
못한 일 하느라 너무 피곤하다.
이제야 겨우 방 청소하고 자리에 눕는다.
휴식같은 주말이 기다려지지만
또다시 쌓인 일거리와 전쟁을 치루겠지.
맥주 그냥 마실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