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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..단순한 기록

제비꽃1014 2008. 6. 8. 07:54

 

이순원의 <19세>를 읽다.

아들녀석이 읽어야할 성장소설 같으나

아직 다 자라지 못한 내가 읽다.

 

새벽에 일어나 오늘 반납하러가야할 책을 읽고

공부 두어시간 하고

그리고 창가에 앉아

알싸한 새벽공기를 마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