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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통신3호
제비꽃1014
2023. 9. 25. 17:01
오늘도 남산을 걷다

국립극장에서 출발하여

숲 터널을 지나며 행복했다.


어디쯤 왔을까 가늠해보며 멈추어서 숨을 고른다.

오늘은 와룡묘와

조지훈 시비를 만났다.
삼국지의 뇌섹남 제갈공명과
우리시대 인기시인 조지훈을 만나 상념에 젖았다.

오늘 만 오천 보..
지난번보다 더 걸었고 처음 본 곳도 있다.
남산을 많이 안가보았나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