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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랑

 

고1 아들의 첫중간고사 꼬리표가 내일 나온다고 한다.

반에서 1등했다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며

자랑이 대단하다..

 

초딩 5학년 때 일주일 정도 시험기간 공부를 봐준 뒤에

1등을 한 이후로

혼자 공부해서 처음으로 해낸 값진 결과이다.

 

앞으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겠거니

생각하니 좀 안심이 된다.

 

잘하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...

그저 지금처럼

성실하게만 앞으로 잘 버텨주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