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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12월...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주 작은 미니트리...

퀼트트리를 꺼내놓고 대림절을 보내고 있다.

 

좀 두꺼운 겨울 가디건에 여밈단추가 없는데 단추를 달고 싶어졌다.

그래서 단추공장을 하시는 교회 장로님에게 좀 큰 왕단추를 주십사하고 부탁드리니..

이번주 교회에서 잊지 않고 챙겨주셨다.. 우왕 이런 선물 너무 고맙다..ㅎㅎ

11월부터 새로 다니기 시작한 자수모임에.. 한 분이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청계란을 삶아오신다.

나는 늘 두 개 먹는다.. 계란 좋아하니까...

그렇게 나의 12월은 시간을 건너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