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지방선거 임시휴일
휴일이니 어제는 김치전을 부쳐 퇴근한 큰아이와 막걸리를 마시고 단잠을 잤다.
전날 회사에서 먹은 김치전보다 엄마것이 훨씬 맛있다고 아들이 말해줘서 잠시 우쭐했다.
당연하지 우리집 김장김치 아주 잘 삭았거든...ㅎㅎ
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
밀린 교회 성경공부 문제지 풀고 컴앞에 앉아 뉴슬르 듣는 한가로운 아침
감사드린다.
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게 될 것이고 가벼운 산보라도 해야겠다.
휴일이니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