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물상자 비오는 토요일 제비꽃1014 2004. 2. 21. 08:45 봄비가 살풋이 내린 아침 일주일이 끝나는 토요일 오늘은 늦잠을 자도 아들녀석을 푹 자게 내버려둔다. 아이들은 자야 클 것 같아서. 며칠동안 아파서 제대로 챙기지 못한 아이들을 오늘은 맛있는 것도 해먹이고 소리도 덜 지르면서 예쁜 엄마노릇을 하고 싶다. 비오는 토요일 커피향이 입안에 감돈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보물상자 '보물상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조 (0) 2004.02.22 미용실과 치과 (0) 2004.01.21 우울에 대하여 (0) 2004.01.11 서른의 며칠간 (0) 2004.01.05 첫눈오는 날의 기억 (0) 2003.12.10 '보물상자' Related Articles 홍조 미용실과 치과 우울에 대하여 서른의 며칠간